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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분석/훈련세션

[훈련글] 24/25 EPL 11R 첼시 vs 아스날 마무리 훈련글

by 엽코치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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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훈련배경

*전술적 요소

   1. Blindside Movement
   2. 임팩트 부위 및 방향

*훈련

   1. 워밍업 (원투 패스 후 4vsGK 마무리)
   2. 10x10m 2+2vs2 론도 & 4vs3+GK 마무리 훈련
   3. 40x18m 3+2vs2 론도 & 40x36m+14x36mX2 5+1vs6+GK 전개  마무리 훈련

 

 

*훈련배경

https://zzaperneystaticnote.tistory.com/74

 

[경기분석] 24-25 EPL 11R 첼시 vs 아스날 공격국면

*목차*서론*수비   1. 측면 압박        1) 득점장면   2. 포켓 저지        1) 구스토        2) 파머   3. 실점*공격   1. 파티 향한 3자 패스        1) 왼쪽        2) 오른쪽   2. 외데고르

zzaperneystaticnote.tistory.com

 

 메리노와 트로사르가 들어온 아스날에게 많은 찬스가 났었고 트로사르에게 2, 메리노에게 2 결정적인 기회가 났었다. 하지만 기회들을 모두 살리지 못했다. 선수들의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발을 갖다 대지 못하거나 임팩트가 잘못 맞는 상황이 발생하여 찬스를 날리게 되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자신들에게 공이 왔을 때의 심정을 들어봐야 하고, 공이 왔을 개인적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필요가 있다.

 

 

*전술적 요소

 마무리를 위한 요소는 기본적으로 발이나 머리를 잘 맞추면 되지 않나? 싶을 것이다. 맞다. 결국에는 임팩트를 잘 맞추고 적절한 방향으로 골키퍼를 피하며 슛을 해야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임팩트 이전에 공격수가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어느 발로 어떻게 맞춰야 할지 판단을 해야 한다.

 

 

1. Blindside Movement

 한마디로 수비 등 뒤에서의 움직임이다. 사람에게 뒤통수에 눈이 달려있지 않으니 자신의 등 뒤의 상황을 살펴보지 못한다. 물론 고개를 돌려 일시적으로 등 뒤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지만 돌린 순간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고개를 다시 돌렸을 때 상황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영리한 공격수들은 수비수가 자신의 등 뒤를 보지 못했을 때 수비 등 뒤로 미리 돌아 뛰거나 미리 뒷걸음질을 하며 수비의 마크를 벗어나 위치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공이 측면에 있을 때 센터백들은 1순위로 시선을 두는 곳이 바로 공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마크가 어디에 있는지 고개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확인이 힘든 편이다. 그리고 자신의 마크맨이 미리 뒷걸음질 쳐 수비의 등 뒤로 침투를 가져가는 반면 수비는 크로스가 올라갈 때 몸의 방향을 돌리지 못한 상태로 뒷걸음질을 치게 되니 자신의 마크에게 접근하는 속도도 느릴뿐더러 전방을 바라본 상태에서 러닝점프 한 것보다 높이가 나오지 않아 막기 어렵다. 그래서 공격수는 자신을 보지 못하는 수비수와 자신을 볼 수 있는 수비수와 2:8 비율로 거리를 뒤야 2명의 수비가 막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2. 임팩트 부위 및 방향

 공격수들은 공의 궤적에 따라, 높낮이에 따라, 세기에 따라, 자신의 바디 포지셔닝에 따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골키퍼의 위치에 따라 어느 발로 어느 부위에 맞춰야 하는지 판단해야 한다. 물론 긴박한 상황에서 공격수는 경기장에서 본능적으로 액션해야 하는, 무의식적인 유능 상태가 되어야 하지만 최소한 자신이 Execute 단계 전 Decide What & Decide How 단계에서 순간적이지만 명확한 선택을 해야 한다. 일단 모든 크로스 후 슈팅 부위는 인사이드로 원터치로 슈팅을 할 것을 가정할 것이다.

 

1) 인스윙 얼리 크로스

 아스날에게 라이스의 오른쪽 간접 프리킥 상황 제외하곤 잘 나오지 않을 상황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스윙 얼리 크로스 상황도 자주 나올 것이다.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하나는 니어포스트로 향한 크로스, 하나는 파포스트로 향한 크로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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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을 빛이라고 생각해 보자. 물론 공기의 저항이나 공의 세기, 발목에 힘이 들어간 정도도 생각해봐야 하지만 발목에 힘이 들어갔다고 가정했을 때 빛의 반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각도가 높아질수록 표면에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많아져 같은 에너지를 받더라도 단위 면적당 더 적은 에너지를 받을 수밖에 없다. 니어포스트로 향한 크로스는 골라인을 거의 바라본 상태로 왼발 인사이드로 갖다 대면 아래 사진처럼 공이 왔을 때 임팩트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반사가 잘 되지 않을 것이고 임팩트가 잘 되지 않기에 그대로 흘려나갈 것이다.

 하지만 오른발 인사이드로 갖다 대면 물론 진행방향대로 임팩트를 가져가기에 여전히 어려운 슈팅이 될 것이지만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공의 진행방향대로 강하게 밀어주기에 니어포스트 쪽으로 강한 슈팅이 될 것이다.

 

2) 드리븐 크로스

 만약 화이트가 오버래핑 후 외데고르나 사카에게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드리븐 크로스를 올리게 된다면 이렇게 될 수 있다. 먼저 드리븐 크로스는 낮고 빠른 크로스이기에 어느 코스로 볼을 차고 어느 발로 차야 할지 더 빠르게 판단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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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빛의 반사를 생각하면 된다. 이번엔 자신의 옆으로 낮고 강하게 크로스가 올라갔기 때문에 아웃스윙 크로스가 올라갔을 때보다 더 쉽게 맞출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니어포스트에서 잘라 들어갈 때의 왼발은 거의 고정되어 있고 입사각이 45도 이상이기 때문에 굴절각도가 둔각이 되어 임팩트를 제대로 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또한 파포스트에서 오른발로 인스윙 했을 때에는 역시 입사각이 45도 이상이기 때문에 굴절각도가 둔각이 되어 골대 옆쪽으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기종료 직전 트로사르의 슈팅도 살리바가 왼쪽에서 드리븐 크로스를 올렸지만 트로사르가 주발인 오른발을 사용했기 때문에 볼이 빗겨나가 반대쪽 골대 바깥쪽으로 빠지게 되어 공격찬스를 날린 것이다.

 

 반면 니어포스트 쪽에서 오른발로 인스윙을 하게 되면 반사각도가 둔각이 되지만 진행방향에 따라 스윙을 가져가기 때문에 파포스트 쪽으로 공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고, 파포스트 쪽에서 왼발을 갖다 대면 입사각이 45도 미만이기 때문에 파포스트로 슈팅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가끔 잘못 맞아 공이 왼쪽으로 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발목에 힘을 주지 않거나 발의 방향이 바깥쪽으로 향해 입사각이 늘어 공의 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왼발을 주의해야 한다.

 

3) 아웃스윙 얼리 크로스

 오른쪽에서 사카나 외데고르, 왼쪽에서 마르티넬리가 자주 할 유형의 크로스이다. 만약 하베르츠나 메리노 등등이 인스윙 크로스를 받을 때 그들은 주발인 왼발로 공의 방향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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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베르츠나 메리노가 중앙에 위치하다 사카나 외데고르가 크로스 올리기 전의 액션으로 갔을 때 센터백의 등 뒤를 이용하기 위해 돌아 뛰어 침투를 하게 된다.

  여기서 그들은 주발인 왼발을 사용하게 된다. 오른발을 쓰게 되면 입사각이 90도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임팩트가 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골키퍼는 파포스트로 침투하는 선수를 막기 위해 침투하는 선수 쪽으로 붙어서 골대를 지키게 된다. 그러면 반대쪽 골대가 열리게 된다. 그래서 입사각을 줄일 수 있는 왼발을 사용하여 골키퍼 위치와 반대쪽인 파포스트로 슈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컷백

 마지막으로 컷백이다. 컷백은 박스 안으로 들어와 골라인 깊은 위치에서 꺾어서 낮게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다. 특히 포켓공간에서 한 템포 늦게 들어간 선수들에게 아래쪽 대각선으로 컷백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발로 차든 입사각이 45도 미만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어느 정도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발에 따라 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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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2-2와 비슷한 원리이다.

*4-2 -> 오른발이나 왼발을 갖다 댔을 때 입사각의 차이는 있지만 45도 미만이기 때문에 임팩트 강도가 강해진다. 하지만 오른발로 찼을 때 스윙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 맞는다면 강하게 니어포스트로 가거나 파포스트로 꺾일 것이다.

*4-3 -> 오른발로 스윙이 들어가도 몸의 방향이 오른쪽 대각선으로 향해 있기 때문에 스윙을 해도 입사각이 45도 미만이 된다. 그래서 임팩트가 강하게 맞아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코스로 막기 어려운 세기로 슈팅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훈련

 원래 첼시 경기 이후 인터내셔널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에 각자 국가대표팀으로 이동한 상태지만 그래도 글을 작성하고 있으니 수요일에 이뤄지는 경기에서 개선할 부분에 대한 훈련이 이뤄질 것이다. 마무리 훈련이기 때문에 어떻게 침투 움직임을 가져가고 무슨 발로 어떻게 찰 지, 슈팅 코스를 어떻게 가져갈지 생각하면서 훈련에 임해야 한다.

 

 

1. 워밍업 (원투 패스 후 4vsGK 마무리) - 40분 진행 + 3분 휴식

 먼저 5분간 브리핑을 하고, 운동장 크게 3바퀴 돈 후 5분 동안 하체 위주로 정적 스트레칭을 한다. 이후 10분 동안 4그룹으로 나눠 4+1vs2 론도를 시행한다. 그리고 20분 동안 원투 패스 후 4vsGK 마무리드릴을 진행하면서 워밍업을 진행한다.

기본 디자인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래 접은 글을 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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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비 떼어내기
- 측면에 있는 선수가 수비를 떼어내기 위해 측면으로 사이드스텝 가져가기

2. 시작점에 있는 선수가 측면으로 벌린 선수에게 연결 후 포켓에 있던 선수에게 연결 후 침투하여 원투를 주고받는다. 이후 반대쪽에 있던 선수들은 위의 루트로 침투하고 원투를 주고받은 선수는 크로스를 올린다.

로테이션 방향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워밍업이지만 패스 오기 전후로 속도변화를 잘 주면서 8~90%의 강도로 진행하라고 독려한다. 워밍업이 끝났으면 3분 휴식 후 첫 번째 세션으로 넘어간다.

 

 

2. 10x10m 2+2vs2 론도 & 4vs3+GK 마무리 훈련 - 18분 진행 + 2분 휴식

 첫 번째 훈련은 양쪽 사이드 10x10m 그리드에서 2+2vs2 론도 후 박스 부근에서 4vs3+GK 마무리 훈련이다. 4vs2 론도 시 패스가 15회 돌아가야 하고, 터치 제한은 없다. 공격은 그리드 안 조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유권을 잃으면 공격과 수비 역할은 바뀌고 수비하던 팀은 공격팀이 되어 조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 디자인 - J는 조커

 

만약 15회 패스가 돌아갈 때 14번째 패스에서 마지막에 소유를 했던 팀 2명이 원투패스를 주고받아 그리드 밖으로 나가 크로스를 올리거나 슈팅을 할 준비를 한다. 반대쪽은 15번째 패스에서 그리드 밖으로 나와 크로스를 받을 준비를 한다. 아래 접은 글을 연 후 사진을 보면서 이해해 보자.

 3분 동안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한 후 15분 간 진행한다. 세션이 끝나면 2분 휴식하고 다음 세션으로 넘어간다.

 

*코칭포인트

 인스윙 크로스를 올릴 때 반대쪽에서 침투해 들어가는 선수들은 모두 중앙 쪽 대각선으로 침투하여 반대쪽에서 2vs2 상황이 놓였고 50vs50 상황에서 크로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 실제로 파포스트를 향해 크로스를 올리게 되었지만 수비수에게 걸리거나 연결에 성공해도 정확하게 공을 갖다 대지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아래 접은 글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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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카이! 방금 가브리엘이 접을 때 침투 들어가는 거 좋았어! 그리고 너가 수비수 떼어내려고 방향 바꾼 건 좋았어! 근데 그래도 따내기 어려워! 너가 아무리 움직여도 상대도 프로 선수니까 움직임 다 따라갈 거야! 그럼 어디로 움직여야 누군가가 하나 빌까? 


카이 - 이쪽(오른쪽)으로 가면 될 거 같아요.

코치 - 그치! 왜 일거 같아?

카이 - 제가 절로(풀백으로) 가면 2vs1 걸리니까요

코치 - 그치! 2:8이란 게 있어! 너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2에 위치한 상대는 달라질 거야! 나 잘 봐봐! (시범을 보이면서) 너가 이쪽(가운데 수비수)으로 움직이게 되면 얘(가운데 수비수)는 널 막아야 한다는 걸 인식할 거야. 그럼 자연스럽게 얘(왼쪽 수비수)가 윙어 막아서 2vs2가 되겠지? 

(계속 시범을 보이며) 근데 너가 이쪽(왼쪽 수비수)으로 움직이게 되면 얘(왼쪽 수비수)에게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얘(왼쪽 수비수)가 널 잡게 될 거야. 그럼 윙어는 어떻게 되겠어? 프리맨 돼서 얘(왼쪽 수비수)는 등 뒤에 있는 애를 막지 못하게 돼! 너가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마크가 어떻게 되는지 프리맨이 누가 될 건지 달라질 거야! 잘하고 있으니까 이거 생각하면서 해봐 잘 맞기만 하면 결과가 달라질거야!

 카이의 침투 동선에 따라 카이를 마크할 선수가 바뀌는 것을 인지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자신이 이동하는 루트에 따라 반대쪽 윙어에게 크로스를 올렸을 때 몸소 시범을 보이며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소개한다. 그래서 이것을 봤을 때 카이가 어떻게 움직여야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도록 만든다.

 

 또 레안드로가 왼쪽에서 날아온 드리븐 크로스를 니어포스트 쪽에서 오른발을 갖다 댔더니 임팩트가 제대로 맞지 못하고 골대 밖으로 크게 벗어난 장면이 지난 경기에서 빅 찬스를 놓쳤고, 이번 훈련에서도 일어났다. 물론 저번 시즌 에버튼 전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득점을 해냈지만 득점 확률이 다소 낮은 슈팅 선택이기 때문에 코칭이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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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레안드로! 너가 저번 경기에서 막판에 날린 거 기억하지? 이번에도 날렸어! 여기서 낮게 날아올 때 오른발 갖다 대면 방금같이 공이 날아가잖아! 학창 시절 때 배운 빛의 반사 한번 생각해 봐! 네 발을 더 닫든가 왼발 쓰는 게 더 낫지 않겠어? 


(시범 보이면서) 잘 봐, 아까처럼 네가 이렇게(드리븐 크로스를 오른발로 열어서 터치를 가져감) 댔을 때 공이 꺾일 힘을 못 받잖아! 

(시범 보이면서) 근데, 다시 줘봐. 이렇게 왼발로 대면! 그래도 스윙한 거 때문에 공이 꺾이잖아! 너가 크로스가 날아올 때 빛의 반사를 생각해서 어느 발로 갖다 대면 힘을 받아 공이 더 잘 꺾이는지 생각을 한번 해봐! 그래도 공 잡을 때 적절하게 침투하고 있으니까 잘하고 있어!

 레안드로가 지난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무산시킨 장면에 대해 상기하도록 만든다. 그런 후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어떻게 드리븐 크로스 상황에서 볼을 갖다 대면 임팩트를 더 잘 가져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렇게 그에게 빛의 반사의 예시를 들면서 어느 발로 갖다 대야 임팩트에 힘이 더 실릴지 생각해 보도록 만들어야 한다.

 

 

3. 40x18m 3+2vs2 론도 & 40x36m+14x36mX2 5+1vs6+GK 전개  마무리 훈련 - 27분 진행

 마지막 세션은 40x18m 그리드에서 3+2vs2 론도 후 40x36m와 양쪽 14x36m 그리드에서 5+1vs6+GK 슈팅 게임을 하는 것이다. 40x18m 그리드에서 3명과 40x36m 그리드에 있는 피벗에 있는 두 명의 조커들을 이용하여 패스를 한다. 만약 7회 패스에 성공하게 되면 전진 패스를 하여 측면에서 공격전개를 이어나간다. 만약 수비팀이 전진 패스가 나가기 전에 공을 뺏는다면 아래 사진에 있는 미니 골대 3군데 중 한 곳으로 득점을 한다.

 

 그리고 패스 7번 성공한 후 전진패스에 성공했으면 14x36m 그리드에 있는 측면 자원에게 패스를 연결한다. 이때 상대 수비수 중 한 명은 측면으로 빠져 공을 잡은 선수와 1vs1 대치를 한다. 이때 백라인 3명 중 한 명이 측면 따라 오버래핑을 가져갈 수 있다. 공을 잡지 않은 선수들은 공을 잡은 윙어가 상대 수비를 벗겨내게 되면 침투하기 시작하고 반대쪽 측면에 있던 선수도 크로스가 투입되기 전 중앙 쪽으로 침투해 반대쪽 풀백과 2vs1 수적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

 

 그리고 골대 근처에 14x14m 크기로 놓인 그리드가 있다. 꼭짓점마다 마커가 놓여 있는 그곳은 타깃 공간이다. 크로스를 올리는 사람들은 해당 공간을 향해 크로스를 올리고 침투하는 사람들도 해당 위치에서 크로스를 받기 위해 놓인 곳이다. 강제는 아니다. 하지만 수비수의 등 뒤를 노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 바로 해당 공간이기 때문에 해당 공간으로 크로스를 올린 후 득점을 하게 되면 1점이 추가된다.

* 훈련 규칙
- 수비팀이 상대 공 뺏은 후 미니 골대에 득점을 하게 되면 1점
- 공격팀이 득점에 성공하면 1점
- 공격팀이 14x14m 그리드에서 마무리를 짓고 득점에 성공하면 1점 추가

 

 기본적인 설명을 3분 간 진행한 후 11분 동안 전반전을 진행한 후 2분 휴식을 취한다. 휴식을 취하면서 조끼 바꿔 입고 공수교대를 한 후 11분 동안 후반전을 진행한다. 더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팀이 되고, 패배팀은 승리팀 선수를 업어 골대를 찍고 온다.

 

 모든 세션이 완료되었으면 5분 동안 정적 스트레칭으로 쿨타운을 하고, 5분 동안 리뷰를 한 후 팀 훈련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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