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분석] 24-25 EPL 22R 아스날 vs 아스톤 빌라 사전분석 결론

*목차

*서론

*수비   
   1. 미드블록

         1) 압박 타이밍
         2) 포켓공간 허용

               [1] 라이스 & 외데고르 반대쪽 시프트
   2. 로우블록

         1) 채널침투
               [1] 측면 뒷공간 이용 허용
         2) 아스날의 오른쪽 이용

*공격

   1. 로우빌드업

        1) 측면에서 전방을 향한 롱볼

        2) 틸레망스 이용

        3) 롱볼

              [1] 세컨볼 후 마무리

   2. 미드서드 좌측면 공격

         1) 우측면 마름모 저지

   3. 포켓 이용

         1) 중앙

         2) 왼쪽 포켓

*결론

 
 

*결론

- 팀적인 게임모델이 될 수 있는 부분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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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분석] 24-25 EPL 22R 아스날 vs 아스톤 빌라 사전분석 공격국면

 

1. 빌라 1차 빌드업 시 틸레망스 압박

 아스날이 1-4-4-2 형태로 하이프레스를 진행할 때 1-2-4 형태로 1차 빌드업을 진행하는 빌라 상대로 외데고르가 볼 잡은 센터백이나 골키퍼를 향해 접근하게 되는 장면이 생긴다. 이때 빌라가 빌드업 시 골키퍼를 사용하게 되면 2명의 스페어맨이 생기게 되고 외데고르는 혼자 틸레망스-파우 토레스-마르티네스 삼각대형을 상대해야 한다. 그렇게 틸레망스에게 패스가 연결되면 틸레망스는 좋은 패스로 포켓공간을 이용하는 선수들에게 제공할 것이기에 아스날에게 위기를 안겨줄 것이다.
 
 그래서 틸레망스가 공을 받지 못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고 틸레망스가 볼을 받는다 해도 전방으로 돌아서지 못하도록 미리 달라붙어 등 뒤에서 바짝 압박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외데고르가 압박 트리거 사용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빌라가 빌드업 시 골키퍼를 사용하게 되면 스페어맨이 두 명이나 생기기 때문에 물러서야 한다. 물론 외데고르가 손짓으로 압박을 시작하는 사인을 보내는 편이지만 이런 상황에선 피벗이나 센터백이 가지 말라고 콜을 해줘야 한다.
 

2. 빌라의 백라인 뒷공간 이용

 로저스, 베일리, 왓킨스는 스피드가 빠르고 민첩하기 때문에 수비라인을 꺠트리는 능력이 좋다. 또한 틸레망스의 전진패스나 토레스, 마르티네스의 롱킥도 좋은 편이기에 아스날 수비수들은 압박하는 중에도 백라인 뒷공간을 커버하기 위해 신체중심을 약간 뒤로 향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센터백이 롱볼을 끊어낼 때가 있지만 세컨볼도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미드필더들은 빌라의 롱킥이 나갈 때 최소한 수적 동률과 위치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킥이 나가는 동시에 백코스를 하여 최소한 경합을 펼쳐야 한다.
 

3. 로저스, 왓킨스, 맥긴 이용한 포켓공간 이용

 또한 로저스나 왓킨스, 맥긴이 포켓공간을 이용할 상황도 나올 것이다. 오른발잡이 왓킨스가 중앙에서 볼을 잡을 땐 그나마 중앙 쪽으로 터치를 가져가도록 만들어 4vs2나 5vs4 수적우위 상황이 나오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서 수비수가 왓킨스를 향해 대각선 뒤에서 압박을 할 때 피벗은 반대쪽 대각선으로 접근하여 협력수비를 하여 왓킨스를 최대한 견제해야 한다.
 
 혹은 로저스나 맥긴이 측면 포켓을 이용할 때 외데고르처럼 윙어와 피벗 사이에 위치하며 등 뒤를 노리는 방향으로 2차 빌드업을 리시브한다. 맥긴은 왼발잡이기에 볼을 받게 되면 디뉴에게 패스하고 채널침투를 가져가며 로저스는 오른발잡이기에 볼을 받게 되면 직접적으로 마무리를 하거나 중앙에 있는 동료에게 연결할 수 있는 각도가 나오게 된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패스가 연결된다면 아스날의 백라인이 위험해지게 된다. 누가 패스하고 누가 볼을 받느냐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지겠지만 패스 각도와 비교적 가까운 선수는 몸짓을 통해 패스를 차단하려는 모션을 주면서 볼 가진 상대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다. 또한 반대쪽 선수는 접근하여 다음 패스 각도를 막아 측면으로 공격 전개를 유도해 낼 수 있다.
 
 수비라인은 이번 경기에서도 백라인 기준으로 뒷공간과 앞공간에서 볼을 주는 선수의 패스 모션 유무, 볼을 받는 선수의 유무, 액션 준비 유무, 침투 유무를 바탕으로 위험요소가 있는지 어디로 접근해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지 생각을 하면서 라인을 올릴지 내릴지 결정해야 한다.
 
 또한 미드필더까리는 물론 백라인에서 '왼쪽!' '오른쪽!' '나가!' '물러!'와 같이 미드필더에게 차단을 할 것인지, 견제를 할 것인지, 각도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그에 맞는 수비 액션을 취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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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분석] 24-25 EPL 22R 아스날 vs 아스톤 빌라 사전분석 수비국면

 

 
1. 1-4-4-2 미드블록 양쪽 포켓 이용

 빌라는 1-4-4-2 미드블록을 피벗에서부터 압박을 가하는 형태로 기본 대형을 갖추지만 양쪽 측면 미드필더들은 화이트나 마갈량이스에게 패스가 들어갈 때 측면 패스각도를 차단하며 점프하여 그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투톱이 살리바를 압박하게 되면 더블 피벗이 스페어맨이 되는데 수비수들은 수비의 압박을 이용하며 횡패스를 돌리며 피벗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해야 한다. 피벗에게 패스가 연결되었다면 윙어와 피벗 사이에 위치하며 등 뒤를 노리는 외데고르나 라이스 혹은 메리노에게 연결하여 그들이 돌아선 후 양쪽 측면 공격수에게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2. 빌라 오른쪽 백라인 뒷공간 이용

 만약 센터백 라인이나 피벗 라인에서 볼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 왔을 때 아스날은 간격을 좁혀 측면 수비를 하는 빌라 상대로 반대전환 롱킥을 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또한 더 중요한 부분은 왼쪽으로 공이 가거나 마갈량이스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적극적으로 채널 침투를 가져가는 선수를 이용해야 한다. 빌라 수비라인 선수들은 볼을 가진 상대에게 시선이 고정되고 등 뒤로 침투하는 선수들을 자주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3. 오른쪽 공격

 아스날의 주요 공격 루트이지만 그 장점이 반대쪽에선 단점으로 여겨지고 있고 최근 정적인 포지셔닝 때문에 부침을 겪고 있기에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다. 볼을 잡고 있을 때 누군가는 침투하고 누군가는 그 공간을 커버하며 상대를 반응하게 만들고 더 넓은 공간을 이용하도록 만들어야 오른쪽 포켓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반대전환으로 수비를 이동하도록 만들어 수비 간격을 넓힐 수 있어야 한다. 외데고르가 포켓에서 볼을 받고 돌아 인스윙으로 반대전환을 이끌거나 라이스가 deep 위치에서 한 번에 반대전환 킥으로 활발한 반대전환이 이뤄져야 빌라의 수비간격을 벌릴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선발라인업

 
 

훈련

1. 파이널서드 마무리 및 미드블록 압박

->55x36m 7vs7 슈팅게임
(양측면 부분전술 및 반대전환으로 상대 수비 균열 내기)
(포켓 이용하는 선수들 협력수비로 저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