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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분석/24-25

[경기분석] 24-25 EPL 11R 첼시 vs 아스날 경기분석 결론

by 엽코치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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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수비

   1. 측면 압박

        1) 득점장면

   2. 포켓 저지

        1) 구스토

        2) 파머

   3. 실점

*공격

   1. 파티 향한 3자 패스

        1) 왼쪽

        2) 오른쪽

   2. 외데고르 포켓

   3. 턴오버

   4. 메리노 채널 침투

*결론

 

*결론

선발라인업

 

 

게임모델이 될 만한 부분을 잘 실행했는가?

수비적 부분

https://zzaperneystaticnote.tistory.com/73

 

[경기분석] 24-25 EPL 11R 첼시 vs 아스날 수비국면

*목차*서론*수비   1. 측면 압박        1) 득점장면   2. 포켓 저지        1) 구스토        2) 파머   3. 실점*공격   1. 파티 향한 3자 패스        1) 왼쪽        2) 오른쪽   2. 외데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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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4-2 형태의 프레스 및 수비블록 시 피벗의 위치 조정

 첼시가 빌드업을 할 때 파머나 잭슨, 구스토를 이용하여 포켓공간으로 공을 보내 수비수와 맞대는 상황을 연출하고 윙어를 이용하거나 침투하는 잭슨 및 파머를 이용하는 패턴을 이용하여 공격을 진행하는 편이다. 그래서 잭슨이나 구스토에게 향하는 패스는 2선 라인을 통과하지만 마갈량이스가 그들의 오른쪽 대각선으로 접근하여 쉽게 돌지 못하게 만들거나 볼 터치 실수를 유도하여 공격을 끊어냈다. 그리고 파머는 하프턴 이후 2차 공격의 위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사카와 파티가 간격을 좁혀 최대한 파머에게 패스가 연결되지 못하도록 만들어 매치 콘텍스트 상 MF라인 통과패스도 꽤 허용했지만 첼시가 공격적인 패스를 많이 시도한 만큼 많이 끊어냈다.

 

 

개선할 부분

1. 결정적인 상황에서 포켓공간 노출에 대한 대처

 하지만 69분경 네투의 동점골이 나오게 되었다. 네투가 deep 공간까지 내려와 공에 관여를 하고 포켓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갈 것을 예상하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베르츠와 마르티넬리의 interval이 많이 벌려져 있었고 수비라인과 미드라인의 간격도 많이 벌어져 있었기에 그들에게 위험지역은 바로 마르티넬리와 하베르츠 쪽 포켓공간이었다. 네투가 엔소의 패스를 받은 후 포켓공간을 이용했을 때 마르티넬리와 하베르츠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백코스를 하지 않았기에 네투에게 그대로 슈팅공간을 허용했다. 뉴캐슬전 결승골 허용과 인테르 전 라우타로의 슈팅 등등 이런 부분이 결과로 이어졌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상대의 롱볼 이후 세컨볼 상황이나 세트피스 공격 이후의 상황에서 부문 간 수비 집중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공격적 부분

https://zzaperneystaticnote.tistory.com/74

 

[경기분석] 24-25 EPL 11R 첼시 vs 아스날 공격국면

*목차*서론*수비   1. 측면 압박        1) 득점장면   2. 포켓 저지        1) 구스토        2) 파머   3. 실점*공격   1. 파티 향한 3자 패스        1) 왼쪽        2) 오른쪽   2. 외데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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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드업 시 신체적 방향전환 & 속도변화를 이용하여 포켓공간을 이용하는 3자 패스 및 3자 침투

 이전엔 측면에서 빌드업을 하고 있을 때 공을 잡은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정적인 포지셔닝을 가져가 상대의 좁은 수비간격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외데고르가 복귀하고 팀도 이러한 문제를 받아들여 피드백을 수용해서 그런지 지난 4경기와 다르게 측면에서 볼을 잡고 있을 때 공을 가지지 않는 선수들은 3자 침투를 가져가 볼을 가진 선수에게 옵션을 하나 만들어주며 볼을 가진 선수의 볼 처리 타이밍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외데고르가 복귀하며 그동안 상대의 좁은 수비간격으로 인하여 생긴 답답함을 어느 정도 해결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선제골에서 미드서드에서 압박 이후 볼을 탈취하여 공격전환을 하였는데 외데고르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때 Dribble to Fix를 이용하여 모든 첼시 선수들의 시선이 외데고르에게 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구스토는 외데고르가 볼을 가지고 있는 거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자신의 등 뒤에 대기하던 마르티넬리를 놓쳤다. 그래서 외데고르는 구스토 등 뒤에서 위치적 우위를 점하고 있던 마르티넬리를 발견하여 인스윙으로 로빙 패스를 제공하였고 마르티넬리는 침착하게 니어포스트로 슈팅을 하여 득점에 성공하였다.

 

 또한 사카가 볼을 잡고 있을 때에도 상대 풀백과 윙어 사이공간에서 패스 옵션이 되어줬기에 사카는 드리블이나 백패스 이외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아스날이 우측면에서 다양한 공격옵션을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이후의 경기에서도 외데고르는 상대의 좁은 간격과 사카의 더블팀에 고전하는 아스날에게 빛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선할 부분

1. 찬스 상황에서 기회 날리기

 특히 메리노와 트로사르가 들어온 후 아스날에게 많은 찬스가 났었고 트로사르에게 2번, 메리노에게 2번 결정적인 기회가 났었다. 하지만 그 기회들을 모두 살리지 못했다. 선수들의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발을 갖다대지 못하거나 임팩트가 잘못 맞는 상황이 발생하여 찬스를 날리게 되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자신들에게 공이 왔을 때의 심정을 들어봐야 하고, 공이 왔을 때 개인적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할 필요가 있다.

 

 

훈련

1. 마무리 훈련

->40x18m 3vs2 론도 & 40x36m+14x36mX2 5+1vs6+GK 전개 후 마무리 훈련

(그 이전 상황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상황 조성 및 마무리 상황에서의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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