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수비
1. 하이프레스 시 MF에서 4vs4
1) 롱볼 유도
2) 로드리 마크
3) 하이프레스 우측면에서 볼 탈취
4) deep 위치에서 프리맨 허용
2. 로우블록
1) 중앙에서 볼 탈취
[1] 박스에서 볼 탈취 이후 볼 방출의 문제
2) 중앙 deep -> 그바르디올
3. vs 도쿠 드리블 돌파
*공격
1. 시티의 압박라인 끌어올린 후 롱볼 투입 & 세컨볼 탈취
1) 세컨볼 탈취 성공
2) 라야 롱볼 미스
2.압박라인 끌어올린 후 우측면 공격 이용
1) 화이트 향한 측면 뒷공간 이용
2) 공격전환 후 우측면 공격
3) 후방빌드업 시 우측면에서 공간이 닫힘
3. deep 공간에서의 프리맨 이용하여 포켓공간 이용
1) 이후 외데고르의 포켓에서의 볼처리
*세트피스
*결론
*세트피스
83분 경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홀란에게 명백한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물론 홀란이 헛발질을 하며 기회를 무산시켰지만 아스날 입장에서 매우 치명적인 마크맨 미스가 일어난 것이다.
그바르디올이 니어포스트로 잘라 들어가 헤딩을 돌려칠 때 홀란이 공을 바라보고 있는 사카와 파티를 손으로 밀어내고 뒤로 빠진다. 이를 한명이라도 홀란을 바라봐 홀란을 계속 따라갔어야 했다.
*결론
*선발라인업
*준비한 부분이 잘 되었을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https://zzaperneystaticnote.tistory.com/29 (참고하기)
1. 하이프레스 시 MF에서 4vs4 (참고하기)
시티가 1-3-2-2-3 형태로 빌드업을 할 때 아스날은 1-4-4-2 형태로 시티의 백라인부터 압박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케 - 루이스 교체 이후 라이스의 수비 위치가 변경되었다. 아케가 있을 때 라이스는 2선까지 전진하여 로드리를 마크했지만, 루이스 투입 이후 루이스의 전진 때문에 포켓을 커버할 수 밖에 없었다.
라이스가 점프하여 로드리를 마크했을 때 아스날은 상대의 빌드업을 측면으로 제한해내는 데 성공하여 우측면에서 볼 탈취 후 카운터어택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루이스 투입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그래서 외데고르의 수비위치가 중요해졌는데, 외데고르가 로드리를 마크했을 때 시티의 중앙을 거치는 빌드업이 끊기게 되었다. 하지만 외데고르가 백라인을 향해 점프하게 되면 로드리는 deep 공간에서 위치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로드리나 KDB, 포든이 약간의 움직임으로 3자패스를 받아 deep 공간에서 전방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렇게 아스날은 시티가 전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 로우블록
만약 아스날이 로우블록을 형성한다면 중앙의 간격을 극단적으로 좁혀 시티가 아스날의 FW~MF 사이공간을 이용할 때 압박강도를 높이는 형태로 수비를 하였다. 로드리가 중앙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였을 때 아스날의 더블 피벗과 투톱이 간격을 좁히고 압박강도를 높여 로드리의 공을 뺏은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60분 이후 시티가 좌측면 overload를 통해 아스날의 수비블록을 공략하려 했을 때 하프스페이스 공간 만큼은 절대 내주지 않아 대단한 수비집중력을 보였다.
다만 좁은 간격 때문에 측면에서 오버래핑하는 그바르디올에 대한 저지가 적극적이지 않아 전반전에 수 많은 크로스를 허용하였다. 또한 후반전에는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하여 로우블록에서 볼 탈취가 일어난 이후 볼 방출에서 문제를 보였다. 볼을 빼앗아 나오는 데 성공했지만 몇 번의 터치만에 다시 뺏겼기 때문에 시티의 공격 시퀀스를 계속 허용하였다. 그래서 볼 탈취 이후 좁은 공간에서 볼을 방출하는 부분을 발전시켜야 한다.
3. vs 도쿠 드리블 돌파
이 날 도쿠의 드리블 컨디션이 좋은 편이었다. 드리블 시도 4회 중 3회 성공하여 30분 동안 엄청난 성공률을 보였다. 선수들이 도쿠와 공에 집중했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고 이는 1vs1 수비 시 주위를 살피는 액션이나 도쿠의 드리블을 막는 수비위치를 조정하는 콜의 부재가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수비훈련 시 이 점을 위주로 수비 상황에서 그룹~부문 단위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https://zzaperneystaticnote.tistory.com/30 (참고하기)
1. 시티의 압박라인 끌어올린 후 롱볼 투입 & 세컨볼 탈취
아스날은 하베르츠나 제주스를 타겟으로 롱볼을 투입하여 왼쪽에서 overload를 형성하여 세컨볼 경합을 시도했다. deep 위치에서 4vs3 수적우위를 점하였고, 여러 열을 형성했기 때문에 조르지뉴나 라이스 등등이 deep 위치에서 프리맨이 되어 세컨볼을 탈취할 수 있었다. 물론 볼 탈취 이후 2차공격에 아쉬움을 보였다.
그리고 라야가 이 날 수비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킥 미스를 자주 보였다. 이는 롱볼을 하려는 입장에서 매우 치명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압박을 받지 않도록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2. 압박라인 끌어올린 후 우측면 공격 이용
그바르디올이 오버래핑하고 코바치치가 좌측면을 커버하는 상황에서 아스날이 만약 우측면에서 볼 탈취를 하여 화이트가 오버래핑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구조가 나와 측면에서 수적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볼 탈취 후 시티의 역압박을 역이용하기 위해 대각선 채널링이나 원투를 이용하여 시티 선수들의 뒷공간을 이용하며 시티의 압박을 벗어났다. 그리고 화이트의 오버래핑이나 사카의 하프스페이스 채널 침투를 이용하여 시티의 좌측면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에 다섯 차례 시티의 좌측면 뒷공간을 공략하는 패스가 나왔고, 몇 장면에서는 위협적인 찬스 및 슈팅으로 이어지기도 하여 고무적이었다.
다만 제주스가 여러번 접는 액션으로 인하여 슈팅공간이 죽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래서 슈팅 공간이 생길 시 지체하지 않고 슈팅하는 자세가 필요한 아스날이다.
3. deep 공간에서의 프리맨 이용하여 포켓공간 이용
파티가 deep 공간을 차지하였을 때 중앙에서 마름모 대형이 형성되었다. 그래서 파티와 살리바가 월패스를 주고받아 수비를 끌어들인 후 외데고르가 MF라인 등 뒤에서 파티와 채널링을 하며 파티의 전진패스로 MF라인을 OUT 시키는 데 성공했다. 훈련한 패스패턴 그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deep 공간에서 수비를 끌어들인 후 포켓이용 부분에서 준비한 것들이 성공한 점에서 긍정적이었다.
*훈련할 요소
1.로우블록 상황에서 볼 방출 훈련
->20x18m 3vs3 론도 이후 30x30m 4vs4 + 양쪽 5x30m 조커 1명씩 론도
(20x18m 4vs3 에서 5회 패스 성공 후 골대에 득점, 이후 득점팀이 20x30m 그리드로 2명 내려오고 수비팀이 조커 그리드로 2명이 넘어와 4vs4 론도 이후 모서리에 있는 미니골대에 득점 (득점방향 있음), 측면이용 후 중앙에서 대각선패스를 통해 전진옵션 늘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코칭)
2.마무리 훈련
->30x36m 5vs5 + 양쪽 5x36m 조커 각각 2명씩 마무리 및 4백수비 훈련
(조커를 이용하여 골대 안으로 마무리, 측면이용 후 크로스나 컷백을 받을 때 빠른 템포로 마무리에 대하여 코칭)
3.측면 수비 시 라인 및 간격 조정
->30x36m 5vs5 + 양쪽 5x36m 조커 각각 2명씩 마무리 및 4백수비 훈련 (2번과 같은 훈련)
(5명 + 조커 상대로 마크-커버하며 볼 탈취하고 카운터어택 후 마무리, 공의 위치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를 이용한 점프 - 커버 및 측면 선수와 1vs1 수비시 수비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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