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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경기분석/24-25

[사전분석] 24-25 EPL 11R 첼시 vs 아스날 사전분석 공격국면

by 아론마티아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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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수비

   1. 하이 & 미드프레스

        1) 측면압박

        2) 중앙에서 패스 끊어내기

              [1] 피벗

              [2] 센터백
              [3] 미드서드에서 볼을 탈취한다면?

   2. 아스날이 왼쪽 측면에서 전개를 하게 된다면?

   3. 공격전환

   4. 문제점

         1) 하이프레스 시 포켓공간 허용

*공격

   1. 빌드업
         1) to 파머

               [1]  from 피벗
               [2] from 콜윌
         2) to 잭슨

         3) to 구스토

               [1] via 잭슨
               [2] from 피벗
   2. 롱볼에서의 취약점

*결론

 

 

*공격

1. 빌드업

전반 MF라인 통과패스 데이터

45~72분 MF라인 통과패스 데이터

 

(하늘색 -> MF라인 통과패스 & 2차 공격 성공 / 노란색 -> MF라인 통과패스 & 2차 공격 실패)

 

 72분까지 첼시는 MF라인 통과패스에 32회 성공하였다. 이 중 17회(53.1%)는 왼쪽 하프스페이스 공간(이 중 9회, 52.9%가 대각선 패스), 8회(25%)는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공간(이 중 3회, 37.5%가 대각선 패스), 12회(37.5%)는 오른쪽 측면 공간(이 중 7회, 58.3%가 대각선 패스)으로 패스가 나가게 되었다. 중앙에서 짧은 패스를 진행할 때 수비라인이나 피벗이 파머, 잭슨, 구스토에게 MF라인을 깨트리는 패스를 적절히 넣은 편이었고, MF라인 등 뒤에서 패스를 받은 뒤 잘 돌았기 때문에 양쪽 측면을 향해 패스가 원활히 연결되었고, 양쪽 윙어의 스피드를 활용한 1vs1 돌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첼시의 빌드업 목표는 바로 포켓공간을 이용하는 파머, 잭슨, 구스토가 전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들이 포켓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선 포켓공간을 넓혀야 하는데 이는 피벗라인이 상대 수비를 끌어올린 후 수비라인이 포켓을 향해 패스를 넣으면 되는 것이다. 이때 볼을 받을 파머는 수비수가 끌려 나오지 못하도록 low 포켓을 점유하면서 MF라인 등 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고, 볼을 받은 후엔 low 포켓의 이점을 살려 하프턴을 한 후 네투에게 연결하거나 잭슨의 백라인 뒷공간 침투, 반대전환을 위해 구스토에게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가 수비블록을 세웠을 때 피벗이 볼을 잡게 되는데 이때에도 파머는 low 포켓을 점유하여 볼을 받은 후엔 low 포켓의 이점을 살려 하프턴을 한 후 네투에게 연결하거나 잭슨의 백라인 뒷공간 침투, 반대전환을 위해 구스토에게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1) to 파머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파머고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 첼시가 빌드업을 할 때 1-3-2-2-3 형태에서 2선 왼쪽 인사이드 하프를 차지하여 피벗이나 백라인의 2차 빌드업을 MF라인 등 뒤에서 패스를 리시브하거나 왼쪽 윙어에게 곧바로 내주거나 반대쪽 포켓을 차지하는 구스토를 바라볼 수 있고, 침투하는 잭슨을 바라보거나 직접 드리블을 하여 왼발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 전에서도 MF라인 통과패스를 총 8회 받아 콜윌에게 3회, 카이세도와 라비아에게 각각 2회 패스를 리시브하여 빌드업 상황에서 적절하게 MF라인 등 뒤에서 채널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볼 소유 관련 데이터는 PrgR(전진 패스 리시브), Take-Ons, PrgC(전진 드리블), Mistouches, Dispossessed를 볼 수 있고, 패스 관련 데이터는 PrgP(전진 패스), 키패스, 패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된 패스를 볼 수 있다. 모두 90분 당 수치를 볼 것이다.

 이번 시즌 파머는 90분 당 4.79회의 PrgR를 기록하여 포켓을 차지하는 선수들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90분 당 1.35회의 드리블 돌파 성공(40.6% 성공률)을 보이고 있고 90분 당 3.44회의 PrgC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포켓 공간에서 2차 빌드업을 리시브하는데 터치 미스나 소유권 잃은 횟수가 90분 당 1회 대를 기록하고 있다. (90분 당 1.35회 터치미스 & 90분 당 1.04회 소유권 잃기) 첼시 내에서 포켓 공간을 차지하는 선수들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볼을 받은 후 패스에 대한 부분도 좋은 편인데, 90분 당 5.94회의 PrgP를 기록하여 대부분의 상황에 전방을 바라보는 바디아쉴(90분 당 7.5회 PrgP) 바로 아랫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패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된 패스는 90분 당 1.98회, 키패스 횟수는 90분 당 2.92회로 팀 내 1위를 기록하여 팀 내에서 2차 빌드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 from 피벗

 파머가 공을 받기 전 첼시의 백라인 및 피벗라인의 전진패스 퀄리티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라비아와 카이세도는 deep 위치에서 수비를 뗴어내 전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움직임 및 볼을 받았을 때 전방을 바라보게 만들 수 있는 순발력 및 민첩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래서 여유를 가지고 전방을 바라볼 수 있고, 수비가 끌려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패스 각이 나온 것을 바로 바라볼 수 있으면 포켓에 위치한 선수들에게 정확하게 연결할 수 있다. 여기서 90분 당 PrgP(전진패스)와 파이널서드로 연결된 패스를 볼 것이다.

 카이세도는 90분 당 5.1회의 전진패스, 라비아는 90분 당 3.33회의 전진패스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카이세도는 피벗 라인 중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파이널서드로 투입된 패스를 보자면 카이세도는 90분 당 5.51회, 라비아는 90분 당 5.33회, 제임스는 90분 당 6.15회 성공하여 특히 제임스는 피벗 라인 중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카이세도와 라비아도 엔소 페르난데스와 후보인 듀스버리 홀을 제외하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뉴캐슬 전에서도 카이세도는 자신이 제공한 MF라인 통과패스 총 7회 중 구스토와 파머에게 4회(57.1%) 제공하였고, 라비아는 총 4회 중 파머에게 2회(50%) 제공하여 2차 빌드업 시 그들에게 명확한 목표가 있음을 알 수 있는 근거이다.

 

 라비아가 볼을 잡고 있을 때 목표는 파머지만 패스길이 생기지 않아 상대 MF를 끌어들여 각을 만들 필요가 있었던 상황

 토날리가 점프를 하자 라비아는 그대로 각을 발견하고 오른쪽으로 드래그한 후 오른발로 파머에게 연결하여 뉴캐슬의 MF라인을 OUT 시켰다.

 

 결국 파머가 하프턴을 했을 때 아래 사진처럼 3가지의 옵션이 존재한다.

 특히 아스날이 미드블록을 세웠을 때 뉴캐슬에 비해 1명이 줄어든 상태로 수비를 하는 편이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패스길 블록이 필요하다. 물론 토날리의 점프 자체는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라비아의 오른발 사용과 파머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대로 패스 하나로 라인이 OUT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점프를 하기 위해선 공을 가진 선수의 주발과 볼을 받을 선수의 위치, 그리고 3자 패스도 고려하면서 패스각도를 예측해야 한다.

 

[2] from 콜윌

 콜윌은 수비력이 아쉬운 편이지만 왼발 빌드업 상황에서 라인을 깨트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PrgP 수치를 보자면 90분 당 4회 기록하고 있는데 쿠쿠렐라나 라비아, 제임스보다 90분 당 수치가 더 많은 편이기에 1차 빌드업 상황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뉴캐슬 전에서도 총 6회 MF라인 통과패스를 제공했는데, 포켓을 차지한 잭슨에게 2회(33.3%), 파머에게 3회(50%) 제공하여 다이렉트로 포켓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진패스를 제공하는 능력이 있다.

 

 콜윌이 볼을 잡고 있을 때 뉴캐슬 MF라인은 공을 잡고 있는 콜윌에 신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등 뒤에 위치한 파머를 인식하지 못한 결과 콜윌은 자신이 자신 있어하는 왼발로 파머에게 패스를 하는 장면. 그래서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백라인은 피벗라인에게 '왼쪽!' '오른쪽!'과 같이 선수의 위치를 조정을 해야 한다. 그리고 미드필더들은 패스길을 차단하려 할 때 자신의 등 뒤의 상황에 대해서 고개를 돌려 인식해야 하고, 더 넓은 interval은 어디인지 확인하여 패스가 어디로 나갈지 예측을 해야 한다.

 이번에는 파머가 2선 등 뒤로 내려와 콜윌의 패스를 받으려 할 때 셰어가 점프하여 파머가 돌지 못하도록 견제를 하려 한 상황이다. 하지만 파머는 왼발 인사이드로 기가막히게 돌려놓았고 오른쪽으로 신체적 방향전환을 하였기 때문에 터치 하나로 셰어를 OUT 시켰다. 만약 파머를 막을 파티, 살리바가 점프를 할 때 파머의 왼발로 돌려놓는 터치를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터치 방향이 파머 정면 기준으로 왼쪽 뒤쪽 대각선으로 향하기 때문에 점프를 할 때 이런 점을 고려하고 있어야 한다.

 

2) to 잭슨

 잭슨은 뉴캐슬 전에서 72분까지총 6회의 MF라인 통과패스를 리시브하였고, 이 중 2차 공격에 성공한 횟수는 3회다. 피벗의 짧은 패스나 백라인의 중거리 패스를 받기 전 수비를 떼어내는 타이밍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등을 졌을 때 수비의 접근 방향을 적절하게 인식하여 수비 이동방향의 반대방향으로 터치를 가져가는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득점력에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도 계속 선발로 기용될 수 있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Fbref 데이터의 Possession 데이터를 보자.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90분 당 Mistouches와 Dispossessed, Take-Ons 데이터다.

 23-24 시즌 잭슨은 90분 당 2.8회의 터치 미스를 기록했다. 이는 은쿤쿠보다 90분 당 0.67회 적은 수치다. 그리고 90분 당 2.12회 소유권을 잃었는데 은쿤쿠보다 90분 당 0.49회 더 많은 수치다. 마지막으로 드리블 돌파 성공은 90분 당 1.74회(51.4% 성공률) 기록했는데 은쿤쿠보다 90분 당 1.33회 더 많은 수치이고, 시도도 은쿤쿠보다 90분 당 1.75회 더 많았다.

 24-25 시즌 잭슨은 지난 시즌보다 드리블 돌파 관련 수치는 줄어들었다. 90분 당 0.92회 성공하여 지난 시즌보다 90분 당 0.82회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터치미스나 소유권 잃은 횟수도 줄어들었는데, 90분 당 2.64회 터치 미스를 기록하여 지난 시즌보다 90분 당 0.16회 줄어들었다. 또한 90분 당 1.15회 소유권을 잃어 지난 시즌보다 90분 동안 0.97회 줄어들어 볼 소유 부분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였다고 볼 수 있다.

 

 

3) to 구스토

 구스토는 사이드백이지만 공격 시엔 하프스페이스 포켓 공간에서 2차 빌드업을 받아 윙어에게 연결할 수 있다. 그래서 파머 못지않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파머와 같이 볼 소유 관련 데이터는 PrgR(전진 패스 리시브), Mistouches, Dispossessed 볼 수 있고, 패스 관련 데이터는 PrgP(전진 패스), 키패스, 패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된 패스 볼 수 있다. 모두 90분 당 수치를 볼 것이다.

 이번 시즌 구스토는 90분 당 4.17회의 PrgR를 기록하여 포켓을 차지하는 선수들 중 4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파머보다 90분 당 0.62회 더 적다.) 그리고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포켓 공간에서 2차 빌드업을 리시브하는데 터치 미스나 소유권 잃은 횟수가 90분 당 0회 대를 기록하고 있다. (90분 당 0.42회 터치미스 & 90분 당 0.69회 소유권 잃기) 첼시 내에서 포켓 공간을 차지하는 선수들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뉴캐슬 전에서 MF라인 통과패스를 총 6회 받았는데 이 중 4회(66.7%)가 2차 공격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 중 카이세도에게 2회(33.3%) 제공받거나 잭슨에게 3자 패스를 받아 2차 빌드업의 리시버 및 세컨드 어시스트 역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마두에케에게 2회(33.3%) 제공받아 측면 채널 침투에도 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볼을 받은 후 패스에 대한 부분도 좋은 편인데, 90분 당 5.14회의 PrgP를 기록하여 포켓공간을 차지하는 선수들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파이널서드로 투입된 패스는 90분 당 3.75회를 기록하고 있다.

 

[1] via 잭슨

 위에서 잭슨의 볼 받은 후 수비 압박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턴 하는 액션이 오버랩되는 상황이다. 제임스가 대각선으로 볼을 잡고 있고, 라비아와 카이세도가 상대 피벗을 끌어올려 포켓공간을 넓혔고, 잭슨이 등지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공간적 여유가 생겼다.

 잭슨이 턴을 했을 때 백라인은 잭슨이 백라인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가 들어갈 것을 염두하여 물러났기 때문에 구스토는 포켓공간에서 잭슨의 패스를 받을 공간적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결국 마두에케에게 패스하여 박스 부근까지 접근했을 때 2vs1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2] from 피벗

 혹은 미드서드에서 빌드업을 할 때 구스토가 상대 MF 등 뒤의 Low 포켓에 위치하여 하프턴을 한 후 마두에케에게 연결하는 패턴을 보일 수 있다.

 그럼 마르티넬리는 이런 선택을 해야 한다. '내가 넓혀서 대각선 패스를 막는 것보다 좁혀서 패스길을 막는 게 덜 위협적이고 템포가 느려져 수비로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도록 질문을 하여 수비블록 훈련에서 위치에 대해 적응을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구스토가 마두에케에게 패스가 연결되고 박스 부근까지 접근했을 때 이렇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마두에케가 왼발이지만 뛰어난 어질리티와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골라인 쪽으로 향하는 RWB도 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렇기에 사이드백은 마두에케가 종적 RWB를 하는 각도를 차단해야 한다. 이후 구스토에게 백패스가 나갔을 때 센터백이나 피벗이 빠르게 구스토에게 접근하며 오른발 각을 막게 되면 1차적으로 공격 지연에 성공하게 된다.

 

 혹은 마두에케가 측면으로 벌리고 상대 사이드백이 접근했을 때 사이드백과 센터백 사이 interval이 넓어지게 되어 구스토가 곡선 움직임으로 채널을 침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에 이를 막는 라이스가 구스토의 움직임을 잘 따라가 커버를 적절히 해줘야 한다.

 

 

2. 롱볼에서의 취약점

전반 MF라인 통과패스 실패 데이터

~72분 MF라인 통과패스 실패 데이터

 

 72분까지 총 21회 MF라인 통과패스에 실패했다. 이 중 롱패스 시도가 18회(85.7%)다. 산체스나 콜윌의 킥이 다소 부정확했고, 수비라인이 볼을 잡았을 때 1순위가 전방을 향한 킥이었기 때문에 부정확한 빌드업을 하게 된 것이다.

 

 첼시가 후방에서 간격을 벌려 빌드업을 하고 있을 때 패스 옵션이 나오지 않게 되자 산체스는 롱볼을 선택했는데 이는 볼 소유권을 잃었을 때 좋지 못한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셰어가 롱볼을 끊어낸 후 넓은 포켓에 있던 이삭에게 다이렉트로 종패스를 제공한 모습이다. 간격이 넓은 상태에서 수비전환을 하는 것이니 수비수들은 국면전환 및 스프린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고, 간격을 급하게 좁혔기 때문에 2차적으로 생긴 공간에 대해 제어를 하지 못할 것이다. 아스날은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피벗이나 센터백이 뛰어난 공중볼 장악능력이나 패스길 예측 능력을 이용하여 롱볼을 끊어낸 후 넓은 포켓을 이용하며 빠른 템포로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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